홈
정치/행정
정치종합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성주를 포함한 대구·경북지역 광역·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접수를 마감하면서 지역정가도 본격적인 공천 국면에 접어들었다.
특히 성주는 오랫동안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인식이 강한 만큼 이번 경쟁이 사실상 본선의 향방을 가를 최대변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성주군수 선거에는 △이병환 現성주군수 △전화식 前성주부군수 △정영길 경북도의원 △최성곤 계명대 명예교수 △이상길 청도공영사업공사 비상임이사 등 5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또한, 경북도지사 선거에는 3선 도전에 나선 이철우 現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백승주 前국회의원, 이강덕 前포항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최경환 前경제부총리 등 6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성주군의원 등 기초의원 지역구 및 비례대표 공천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접수받는다.
공천 신청에 따라 후보자 심사기간은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경선은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최종후보 확정은 단수추천의 경우 4월 9일,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 추천은 4월 16일,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추천은 4월 20일로 계획됐으나 향후 상황에 따라 일정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부적격 심사기준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도덕성과 준법성, 사회적 물의 여부 등을 엄격히 검증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선별하겠다는 방침이다.
당 관계자는 “지방선거 승리를 넘어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천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