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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주민등록 사실조사 오늘(20일)부터

김지인 기자 입력 2026.07.20 15:23 수정 2026.07.20 15:23

이달 20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 복지와 재난관리 등 각종 행정서비스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우선 9월 7일 자정까지 정부24 앱을 이용한 비대면 조사가 운영된다.

참여자는 자신의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한 뒤 사실조사 항목에 응답하면 되고 휴대전화 위치정보를 통해 실제 거주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같은 주소에 거주하는 세대원 가운데 1명이 대표로 참여할 수 있지만 위치 확인이 필요한 만큼 PC에서는 이용할 수 없고 모바일 앱으로만 가능하다.

원활한 참여를 위해 정부24 앱을 최신 버전으로 갱신하고 스마트폰 설정에서 위치 접근 권한을 허용해야 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대상은 9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이장 또는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한다.

중점 조사대상에는 100세 이상 고령자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 등이 해당한다.

조사결과 실제 거주여부나 주민등록사항이 다른 것으로 확인되면 추가 확인을 거쳐 정정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각종 정책 수립의 바탕이 되는 통계를 정확하게 유지하기 위한 조사”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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