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홈 정치/행정 지방의회

성주군의회, 첫 정례회 돌입… 결산·행정사무감사

김지인 기자 입력 2026.09.03 18:44 수정 2026.09.03 18:44

김성우·배재억 5분 자유발언
청렴교육으로 역량강화 도모

ⓒ 성주신문

지난 1일 성주군의회가 제30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 가운데 오는 21일까지 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의정활동을 이어간다.

 

회기 첫날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본회의에 앞서 김성우·배재억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원
ⓒ 성주신문

김성우 의원은 기후변화와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해 농업용수 확보 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읍·면별 관정 이용현황과 지하수위, 용수 부족 우려지역을 체계적으로 조사하는 한편, 성주댐 등 기존 수자원 활용과 양수시설·용수로 정비, 저류시설 확충 등을 포함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김성우 의원은 “물은 농업의 기반이자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는 곧 지역농업의 생존과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보다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 성주군의회 배재억 의원
ⓒ 성주신문

이어 배재억 의원은 실제 영농생활권과 행정구역이 달라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사례로 들며 지역 현실을 반영한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 인근 칠곡군 관할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들이 농업지원과 원산지 표시, 유통과정에서 제약을 받는 점을 언급하며 행정구역 조정과 함께 경계지역의 제도적 불편을 해소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배재억 의원은 “지역의 현실을 제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제도가 현실과 주민의 생활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는 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기금 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

이후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군정 현안과 행정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성주군의회 김종식 의장은 “제10대 군의회 첫 정례회를 맞아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행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집행부와의 건전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성주군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주신문

한편, 같은달 1일 성주군의회 간담회장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이 시행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의원들의 청렴역량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청렴연수원 윤준영 전문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실제 위반사례를 통해 의정활동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과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앞서 의원들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하고 청렴서약식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실천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