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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민간구조협력단과 성주 백운동지구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 및 구조·구급훈련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만물상과 용기골 탐방로를 비롯해 해당 구간내 급경사지 5개소, 백운동야영장, 산사태 취약지역 2개소, 재난 예·경보시설 3개소 등 총 13개소다.
대한산악연맹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상태를 살피며 뜬돌 등 간단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정비한다.
보수·보강이나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곳은 출입금지선을 설치하고 우회 탐방로를 운영하는 등 긴급 통제조치를 우선 시행하며 조만간 후속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안전점검이 끝난 뒤에는 백운동야영장에서 국립공원구조대와 상황별 구조·구급훈련을 진행한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최원식 탐방시설과장은 “기후위기로 재난양상이 복잡해지고 피해규모도 커지는 만큼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 안전과 구조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2년 민간구조협력단 발대 이후 대한산악연맹과 분기별 1회 이상 합동 점검 및 훈련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