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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계층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농촌왕진버스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농촌왕진버스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과 고령 농업인 등을 직접 찾아가 양·한방 진료, 치과·안과 검진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지역농협과 협력해 개소당 3천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로 세 번째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0일 벽진면에 이어 17일 대가면, 10월 8일 월항면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24년 금수강산면·수륜면·가천면에서 처음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으며 지난해에는 성주읍·선남면·초전면으로 확대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맞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주군청 농정과 관계자는 “농촌왕진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농촌 의료복지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