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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신문 |
제15회 경상북도 고교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성주여고 2학년 2팀이 참가해 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도내 고등학생들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심정지 환자 발생시 필요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경연은 심정지 발생 상황과 이에 대한 대처 행동을 주제로 한 6분 이내의 짧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 2명이 한 팀을 이뤄 응급상황을 무대로 표현하고, 실제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필요한 현장 안전 확인과 환자의 반응 및 호흡 확인,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요청,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의 과정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성주여고에서는 두 팀이 출전해 두 팀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군구조대'의 이보미, 정지수 학생은 최우수상인 경상북도지사상을, '더위사냥꾼'의 박현주, 손민지 학생은 우수상인 동국대학교병원장상을 수상하며 심폐소생술과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보였다.
특히 이번 수상은 성주여고가 지난해 제14회 대회에서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백지현 지도교사는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응급처치의 필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안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여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안전교육과 실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생명존중과 안전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