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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들으며 걷는 ‘무흘구곡’ 가을정취 만끽

김지인 기자 입력 2026.10.08 13:01 수정 2026.10.08 13:01

ⓒ 성주신문

지난 4일 경북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 회연서원 일원에서 ‘성주 무흘구곡 라디엔티어링’ 행사가 열렸다.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엔 사전예약자와 현장접수자 등 약 1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시간 동안 생방송 라디오를 들으며 무흘구곡에 얽힌 얘기와 성주의 문화관광자원을 접하고 1곡 봉비암과 2곡 한강대를 따라 걸으며 자연풍광과 선현들의 발자취를 체험했다.

특히 맑고 쾌청한 가을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메뚜기축제와 연계해 가족단위 방문객 등 많은 이들이 함께 찾으며 성주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성주군청 산림과 전상택 과장은 “백두대간 구곡의 아름다움과 구곡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에 많은 분이 찾아줘서 뜻깊었다”며 “이번 행사가 무흘구곡의 문화자산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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