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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정치종합

국가유공자-유족들 예우 받는다

이성원 기자 입력 2007.06.07 15:47 수정 2007.06.07 03:47

'호국보훈의 달' 행사 다양

대구지방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대구보훈청은 6월을 '추모의 기간(1일∼10일)' '감사의 기간(11일∼20일), '화합과 단결의 기간(21일∼30일)'으로 나눠 추념식과 국가유공자 위로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올해 3회째를 맞는 '나라사랑 큰 나무' 달기 운동이 국민 속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공감대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오는 3일에는 가산면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 서울동성중고출신 전몰장병 및 학도병 위령제가 열린다.
C&우방랜드는 다음달 13일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초청, 무료입장 및 유희시설 무료이용 행사를 가지며, 허브힐즈에서는 6월 한달간 국가유공자와 유족(동반가족 1인 포함)에게 입장료 50%를 할인해 준다.

박물관 및 공원, 사찰 등에서는 국가유공자(유족)증을 제시하면 무료입장 편의를 제공하며, (주)삼성라이온즈도 6월 한달간 국가유공자(유족)증을 제시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동반가족 1인 포함)에 대해 경기 무료관람을 실시하고, 대구은행에서는 국가유공자 전용 창구를 개설하여 금융거래 편의를 제공한다.

또 각 군부대에서도 국가유공자 등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열어주며, 종교 단체에서는 기도회, 추모법회 등을 개최하고, 각 보훈단체에서도 자체적으로 전적지 순례, 보육원 위문, 회원 위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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