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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군민에 사랑받는 농협으로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08.02.05 01:15 수정 2008.02.05 01:34

신임 김기봉 농협 군지부장

신임 김기봉 농협군지부장(51)이 1급 승진과 함께 고향 성주로 금의환향했다.
ⓒ 성주신문


용암면 선송리 출신의 김 지부장은 경북고와 경북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0년 농협중앙회에 첫발을 들여놓으면서 ‘농협人’이 돼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는 틈틈이 학업에도 힘써 1986년 연세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전자계산소(4급), 1994년 전산총무담당(3급)·2001년 전산정보부 부부장(2급)·2005 전산 기획부 부장·2007 안성전산센터 소장을 두루 섭렵한 후 1월 30일자로 고향 성주군지부를 책임지게 됐다.

김 지부장은 “새농촌 새농협 운동을 통해 농촌사랑운동과 도농 교류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다해 어려운 농촌경제의 활성화와 농업인들의 실익 제고에 충실할 것”을 다짐한 후 “농업인과 군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농협, 행복과 웃음주는 꼭 필요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지부장은 부인 권수연 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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