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어업의 앞날을 짊어지고 갈 농어촌후계자를 육성 발굴하기 위해 대한 매일신보사가 제정하고 한국방송공사.농림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농협이 공동 후원하는 제20회 농어촌 청소년 본상에 김원곤씨(용암면 용정리 441번지)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11월1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농업부분 본상을 받는 김원곤씨는 92년 성주농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93년 용암면 4-H연합회장을 역임하였고 지금은 경북도 4-H감사로 활동 중이며 99년 농업인 후계자로 선정, 한우, 개, 멧돼지 사육 및 참외, 벼재배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97년부터 지금까지 휴경답 5000여평을 경작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무의탁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매월 방문하는 등 봉사활동도 꾸준하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