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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건사고

선남 17농가 82동 하우스 피해 입어

이성훈 기자 입력 2012.04.12 17:41 수정 2012.04.12 05:48

공무원, 주민 3박4일 간 합동으로

 
ⓒ 성주신문 

선남면(면장 도재용)은 지난 3, 4일 이틀 동안 불어닥친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면은 총 17농가 82동의 시설하우스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했으며, 집중피해를 입은 도흥리 및 도성리, 명포리에 면사무소 10명, 환경보호과 15명, 주민생활지원과 20명, 주민 100여 명이 합동으로 3박4일 동안 파손된 하우스를 모두 복구했다.

이번 돌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 석모 씨는 "내 일처럼 나서서 도움을 준 공무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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