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관내 경로당 및 차량에 침입해 현금을 절취한 A씨(47)를 검거했다.
피의자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3월 9일까지 관내 경로당 5개소에 침입해 동전 49만5천원을 절취하고, 올 3월 8일에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차량에 침입해 현금 3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근 들어 노인들이 화투놀이를 한 후 보관해 놓은 동전이 없어진 경로당이 많다는 제보를 받고, 경로당 상대로 탐문해 피해자를 확보한 후 탐문수사 등으로 피의자를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