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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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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27일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개강했다. 관내 1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11월말까지 총 51회기에 걸쳐 치매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쉼터는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우리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재가 경증치매환자·인지기능 저하자·65세이상 어르신 등 총 170명을 대상으로 만들기·그리기·율동 등의 인지기능 강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은 치매 진행 속도를 지연시켜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와 인지기능 유지로 치매예방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사회·경제적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로당 방문 치매검진과 만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전수검사로 치매 조기검진을 통한 치매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쉼터와 치매안심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성주군 만들기'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문의는 성주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930-8191, 930-8113)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