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정재동씨, 어르신에게 자장면 온정

강은아 기자 입력 2018.03.22 14:25 수정 2018.03.22 02:25

ⓒ 성주신문
지난 13일 용암면 덕평리에 거주하는 정재동(남, 74)씨가 용암면노인회 50여명 어르신들에게 수제 자장면(25만원 상당)을 제공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 정재동씨는 용암면이 고향으로 타지에서 생활하다가 4∼5년전 신병 요양 차 덕평리로 부부가 함께 귀향해 벼농사, 양파 등을 재배하며 생활하고 있다.

이번 음식 봉사는 성주읍내 중국음식점 요리사가 직접 출장해 즉석에서 만들어낸 수제 자장면으로 볼거리를 제공해 즐거움을 안겨주기도 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