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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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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용암면 덕평리에 거주하는 정재동(남, 74)씨가 용암면노인회 50여명 어르신들에게 수제 자장면(25만원 상당)을 제공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 정재동씨는 용암면이 고향으로 타지에서 생활하다가 4∼5년전 신병 요양 차 덕평리로 부부가 함께 귀향해 벼농사, 양파 등을 재배하며 생활하고 있다.
이번 음식 봉사는 성주읍내 중국음식점 요리사가 직접 출장해 즉석에서 만들어낸 수제 자장면으로 볼거리를 제공해 즐거움을 안겨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