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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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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원예농협은 지난 2일 농산물공판장에서 풍년 기원제를 개최했다. 도기정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원 및 참외재배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와 별뫼나우누리 풍물패의 축하 사물놀이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조합원 시상과 우수 중도매인 왕 및 우수 중매인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도기정 조합장은 "중도매인 사장님들이 지금까지 조합원들이 만족할 때까지 열심히 판매해 주셨는데 올해도 똑같은 마음으로 해 주신다면 조합원과 함께 꼭 보답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거래물량은 총 6천328상자(10kg)를 기록했으며, 최고가는 8만7천원, 평균가는 6만2천300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