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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초 6명 입학… 장학금 지급도

강은아 기자 입력 2018.03.08 10:35 수정 2018.03.08 10:35

ⓒ 성주신문


 
도원초는 지난 2일 다목적 강당에서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허성구 교장은 "2018학년도 1학년 신입생 6명, 병설유치원 신입생 8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차분하고 정리된 모습을 보니 앞으로 도원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의 발전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전교생과 본교 교사와의 인사로 시작해 신입생 장학금 수여식, 재학생과 신입생 인사, 학교장 환영사, 재학생 환영사, 선물전달식, 케이크 컷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입생 6명에게 선남면노인회 장학금이 지급돼 경로사상을 다시금 일깨우고 지역기관과의 유대를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입학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학하는 자녀에게 장학금을 비롯한 여러 선물을 주셔서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학교교육에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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