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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기습 폭설에 출근길 대란

강은아 기자 입력 2018.03.13 10:04 수정 2018.03.13 10:04

ⓒ 성주신문


 
경칩이 지나고 봄의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기습 폭설이 성주군을 비롯해 경북지역 곳곳을 덮쳤다.
 
7일 밤부터 8일 새벽까지 내린 적설량은 수륜면 30.0㎝, 울진 금강송면 30.0㎝, 봉화군 석포면 20.8㎝, 포항시 죽장면 15.0㎝, 김천시 부항면 15.0㎝를 기록했다.
 
이날 내린 눈으로 비닐하우스가 부서지는 등 사과·블루베리를 비롯해 농산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군민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8일 아침 왜관에서 성주로 출근하는 차량들이 빙판 도로 위에서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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