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이정아 헤어클럽(원장 이정아)이 지난 6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뛰어난 기량을 갖춘 미용전문가 양성을 위한 축제로 평소 갈고 닦은 미용기술을 마음껏 펼치며 경쟁을 하는 이날 대회에는 도내 23개군 25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헤어, 메이크업, 피부 등 42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정아 원장은 창작업스타일(올림머리) 부문 창작상 수상 및 익스텐션모델(붙임머리) 부문 동상 수상으로 기쁨을 더했다. 또한 정윤 헤어는 메이컵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이 원장은 "경북지역 시·군이 돌아가며 미용경기대회를 개최하는데 아직 성주에서는 개최가 안돼 아쉬움이 크다"며 "경기 출전에 앞서 미용실 운영을 하면서 밤 12시가 넘도록 연습하기를 한 달 이상을 한데 대해 열매를 거둔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70여명의 성주관내 미용원장들이 동참해 성주참외를 머리띠에 달고 대회에 입장해 눈길을 끌면서 퍼레이드 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