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 교(원)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교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렴다짐식과 2018학년도에 바뀌는 정책과 중점 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급격히 줄고 있는 농촌지역 학생 수에 대한 대책 마련과 지역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특색교육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김석윤 교육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학교·학부모·지역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