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학생 생명존중 교육자료 및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북교육청이 4개 부문 총 180여 작품 중 2개 부문에 대상, 1개 부문 최우수, 3개 부문 우수로 6개 팀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성주에서는 성주중앙초 박미소(6년) 학생이 웹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23개 교육지원청에서 5월 한달간 진행했으며, 학생 최우수작을 교육부에 공모한 결과다.
웹툰 부문 대상은 상지여자상업고 김예림(2년) 학생으로 본인의 힘들었던 시절의 이야기를 표현했으며, 또 다른 힘든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인포그래픽 부문 대상은 영양초 김은서·홍지연·김석화(6년) 3명의 학생이 팀을 이뤄 자살의 위험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 용기, 사랑으로 따뜻한 관심만 기울인다면 생명을 살릴 수 있음을 강조했다.
최우수상에는 수기 부문 왜관중 정명희(3년), 우수상에 UCC 부문 안강제일초 김서연·김현아·이정빈(6년), 웹툰 부문 청도초 김다현(6년), 성주중앙초 박미소(6년) 학생이 수상했다.
서정원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생명존중 인식 제고를 위해 생명사랑 교육주간 운영, 민·관 합동 생명존중 캠페인, 마음돌봄학교를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