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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故이영업 초대 용암면장 추모식

정광주 기자 입력 2018.08.21 10:02 수정 2018.08.21 10:02

ⓒ 성주신문



故이영업 용암면 초대면장 60주기 추모식이 지난 17일 유가족과 이완영 국회의원, 이만 부군수, 양선회 회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암농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故이영업 면장은 1946년부터 1958년까지 12년간 재직하며 대구 10.1 사건 민심 수습, 난민구호 및 전후 복구사업을 전개하고, 용암중 건립, 면청사 복구 등 굵직한 현안사업을 해결하는 업적을 남겼지만, 재직 중 순직했다.
 
매년 음력 7월 7일 이 면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모인 양선회가 추모식을 주도하고 있다.
 
이만 부군수는 추모사에서 "후대에 이 면장님의 헌신 봉사정신을 전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숭고한 자기희생 정신을 이어받아 군정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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