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농협은 지난 7월초 태풍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관내참외농가 중 농산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에 대한 재해보험금을 지급했다.
선남농협은 농산물재해보험금을 신청한 참외비닐하우스 침수 64농가(약 77ha)에 대해 8월 10일까지 약 5억5천만원의 재해보험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종연 조합장은 “이번 보험금 지급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에 다소 위로가 되길 바라며, 많은 농가가 농산물재해보험에 가입해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피해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