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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밖숲에서 펼쳐진 '보랏빛 향기 음악회'

조진향 기자 입력 2018.08.21 15:36 수정 2018.08.21 03:36

ⓒ 성주신문

지난 17일 주말 저녁 성밖숲에는 숲과 사람, 음악이 어우러진 ‘보랏빛향기 음악회’가 열려 한결 시원해진 여름밤을 수놓았다.

이 행사는 2018년 ‘성밖숲, 보랏빛향기 인생사진 여행’이라는 타이틀로 문화체육관광부 생태테마 관광자원화사업이 선정돼 맥문동의 보랏빛과 함께 ‘보랏빛향기 음악회’로 개최됐다.

ⓒ 성주신문

김오희 MC의 사회로 시작된 음악여행은 규리가 연주하는 색소폰의 울림과 국악그룹 053, 그리go 밴드, 전자현악듀오 J.스트링스, 포크가수 김희진 등이 출연해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 성주신문

깜깜한 밤하늘을 수놓은 조명과 멋진 배경이 된 왕버들은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야외공연의 색다른 멋을 선사했다.

한편, 8월 25일과 26일 오후 2시에도 ‘성밖숲 숲속 힐링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8월 11일부터 4회째 개최된 ‘성밖숲 숲속 힐링음악회’는 사전 접수한 참가자들의 인생사진 여행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코백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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