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성주지점은 지난 21일 성주읍 칠산경로당에 에어컨 1대(23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대구은행은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에어컨을 기증하게 됐다.

김재득 지점장은 “기록적인 폭염에 에어컨 없이 여름을 버티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했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재능 및 현금·물품 등의 후원으로 희망나누기를 원한다면 주민복지과(930-6242~7)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