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월항면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재난대비 매뉴얼에 따라 취약지역 점검에 나섰다.
비상 근무자를 편성해 저지대 침수지역, 축대·옹벽,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적체된 흙더미 등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물 등을 처리했다.
특히 마을스피커를 이용해 재난 발생시 행정관서 신고, 위험지역 접근금지를 주요 내용으로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성절 월항면장은 “앞으로도 태풍 또는 집중 호우시 상황대처를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저지대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