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초는 지난달 24일 본교 다목적실에서 전교생 30명의 학생들이 2018학년도 2학기 전교어린이회 임원을 선출했다.

본교에서 자체적으로 이뤄진 이번 선거에서는 선거 공고, 후보 등록, 선거 운동, 후보자 연설회 개최, 투표 및 개표, 당선자 공고 등의 절차에 따라 선거가 진행됐다.

선거 결과 전교어린이회 회장에는 6학년 현주영 학생이 단독후보로 당선됐고, 부회장에는 5학년 오유정 학생이 당선됐다.

임원으로 선출된 학생들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웃음이 넘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고 공약도 꼭 지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