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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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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초는 지난 29일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과 함께하는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 체험은 법원에 대한 소개 및 관련 영상물을 시청하고 법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소개와 일상생활과 관련된 재미있는 판례를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체험 마지막에는 학생들이 직접 법복을 입어보고 판사와 변호사, 피고, 원고인, 방청객이 되는 모의재판도 진행됐다.
김준서(4년) 학생은 “모의재판에서 판사를 해보니 판사가 얼마나 공정하게 판결해야 하는지 느끼게 됐고 판사, 변호사 외에도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