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아름다운 소공원, 성밖숲 교통섬 부활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18.10.04 15:59 수정 2018.10.04 03:59

ⓒ 성주신문
국도30호선 경산교 통수단면 개선공사로 인해 철거됐던 성밖숲 교통섬이 제 모습을 갖추게 됐다.

성주읍은 공사로 인해 사라지는 교통섬의 복원을 위해 그동안 대구국토관리사무소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했으며, 당초 조성된 모습으로 복원하기로 합의가 됐다.

교통섬은 주목, 연산홍, 훼양목, 패랭이가 심겨진 소공원으로 재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관 성주읍장은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교통섬이 보는 이들의 마음속에 행복과 따뜻함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