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는 지난달 27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참바다 사랑 해양 독서 골든벨을 실시했다.

성주초는 2017~2018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내륙형 체험중심 해양시범 학교로써 해양교육의 일환으로 해양도서 독서 골든벨을 진행하고 있다.

대회에 앞서 4~6학년 각 교실에서 본선에 진출할 학생들을 4명씩 선발했으며, 본선 대회에서 총44명의 학생들이 골든벨로 향한 30문제를 풀었다.

이날 5,6학년 댄스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떨어진 학생들을 살려내는 패자부활전도 진행됐다.

골든벨을 울린 안연진 학생(5년) “작년 최후의 1인이었지만, 골든벨을 울리지 못해서 아쉬웠다. 올해는 더 열심히 책을 읽고 문제를 풀면서 연습했는데 골든벨을 울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