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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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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본부 손호택(선남면 성원리) 회장이 지난 4일 의성군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4-H정신 실천교육 및 한마음대회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4-H본부 및 4-H연합회 회원 40여명은 이날 ‘희망찬 동서남북 행복농촌 4-H정신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참여해 지·덕·노·체 4-H정신을 실천하고 청년농업인 육성기반 강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지사상을 수상한 손호택 회장은 1978년 4-H연합회에 가입해 1981부터 1982년까지 선남면 회장, 2015년부터 현재까지 본부회장으로서 40여년을 활동해왔다.
또 4-H회 조직기반 조성 및 활성화와 신기술 보급에 앞장서 노동력 절감, 농업소득 증대, 남다른 애향심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그동안 4-H육성과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주군4-H본부는 농촌의 청소년 및 농업인 육성을 위해 관내 중고교 학교4-H 6개회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성주군4-H연합회에 매년 5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미래세대 및 청년농업인 육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