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 자유학기제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인 ‘내 꿈은 내가 만든다’ 진로프로그램이 성주여중 1학년 학생 대상으로 운영됐다.
자유학기제 진로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및 적성에 대한 탐색활동을 통해 자기이해 및 진로방향 설정과 직업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촉진해 가치있는 미래를 설계하며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 구성은 1단계 진로탐색검사, 2단계 진로집단프로그램, 3단계 진로특강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성격에 따른 적성과 흥미를 알게 돼 진로방향 설정에 도움이 됐다. 특히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와 신생직업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군민회관에서 전문상담사가 청소년의 발달주기에 맞춘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