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성주중앙초 정문앞에서 2학기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학교 관계자, 성주녹색어머니연합회원, 모범운전자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9월 28일부터 자전거 안전모 착용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자전거 통학 학생들에 대한 안전모 착용을 지도하고, 학교 주변 통행 차량에 대해 안전 관련 주의를 촉구했다.

성주녹색어머니연합회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준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등굣길의 교통안전을 지도했다.

김석윤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성주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교육청은 연합회의 활동을 지원하고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