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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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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초는 지난 16일, 가을을 맞아 대구에 위치한 대구사격장, 수성아르떼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대구사격장에서 1~3학년 학생들은 스크린사격과 VR을 이용한 사격을 경험하고, 4~6학년 학생들은 전투체험장에서 서바이벌 형식의 사격을 진행했다.
사격체험 후 수성못 인근에서 도시전경을 만끽하고 도예체험에서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보며 자신만의 컵, 접시 등의 도예작품을 만들었다.
김성규(6년) 학생은 “평소 총을 쏘고 훈련하는 모습을 TV에서만 봤는데 직접 총을 들고 전투하는 것이 재밌었다. 도예체험에서는 컵을 만들었는데 다음에는 밥그릇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