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초는 16일, 18일, 23일 경북영어마을 주최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인 ‘Fun English Bus’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학생들은 두 팀으로 나눠 영어버스와 도서관에서 각각 영어를 체험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영어버스는 Talent Zone, Story Zone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영어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장치들로 이뤄져 평소 영어가 어려웠던 학생들도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찾아가는 영어체험학습은 총 12차시 수업으로 진행되며, 경북영어마을 원어민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생생한 영어문화를 접할 수 잇게 해주어 학생들이 무척 좋아하였다.

천지겸(4년) 학생은 “평소 영어수업은 단어도 공부해야 하고, 늘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좀 더 영어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