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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제9기 郡공무원직장협의회 출범

조진향 기자 입력 2018.10.22 15:40 수정 2018.10.22 03:40

ⓒ 성주신문

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가 ‘직협다운 직협, 활기찬 직장’을 기치로 지난 19일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이원익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김인태 초대 직협회장, 박성삼 3기 직협회장, 박민수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회장, 전공노 대경본부 지부장, 경북도내 공무원직협 회장, 관내 노조대표, 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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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농악보존회의 난타공연으로 문을 연 개회식에서 직협회기 입장과 활동 영상상영, 배재억 직전회장·김경란 前부회장·정재호 前사무국장에 대해 공로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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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억 이임회장은 “제9기 출범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난 4년간 공무원연금개정에 따른 서울투쟁을 시작으로 6급 승진제도 개선 등 직원복지 확대시행, 도청 사무관 시군파견문제 해결, 6급이하 합리적 직렬배분 등을 위해 노력했으나 다양한 의견 반영을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새롭게 출범하는 9기에 성원을 부탁드리며, 경험을 바탕으로 같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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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동 신임회장은 “600여 공직자의 진정한 심부름꾼으로 직협의 재도약과 실천하는 직협회장이 되고자 한다”며 “회원권익을 위해 창과 방패로써 소통과 화합에 주력하고, 공정한 인사를 위한 집행부와 협의, 고충의견 청취와 반영, 회원권익과 복리증진 등 4대 공약사항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9기 직협은 곽 회장을 중심으로 이명수 수석부회장, 임종희·이수경 부회장, 나재호·조은희 감사, 이원익 사무국장, 이진석·한동국·백지희 사무차장, 김미애 간사 등이 600여 군청 공무원을 대변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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