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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차 수륜초총동창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1일 모교 운동장에서 내빈과 동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박종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정기총회에서는 경과보고, 감사보고 및 총회의안을 채택했으며, 2부 개회식에서는 박현수 前회장, 고광윤 사무국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 26회 주관기수의 선수대표 선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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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럭비공 릴레이, 잔디깍기, 박 터트리기 등 명랑운동회와 각 기별 노래자랑 등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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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호 회장은 “참석해주신 내빈께 감사드리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모교 교정에서 지난날을 회상하며 그 시절로 돌아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선후배간에 정을 나누는 즐겁고 신나는 하루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송성환 수륜초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륜초 22회 졸업생으로, 올해 3월 1일 모교인 수륜초로 부임해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며 “모교에 오신 동문여러분을 환영하며, 오늘의 자리를 마련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모교발전에 동문여러분의 도움을 부탁드리고 동창회가 한층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륜초는 1945년 지사국민학교 수륜분교장으로 시작해 1949년 개교했으며, 올해까지 68회 총 4천16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공모지정 사업으로 전원학교, 두드림학교, 다문화중점학교를 운영 중이며, 학생들에게 학습지도와 특기적성개발, 정서건강지원, 가정지원, 어울림 축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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