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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여중고총동창회 여고시절로 돌아가 화합의 시간가져

조진향 기자 입력 2018.10.22 11:02 수정 2018.10.22 11:02

ⓒ 성주신문

성주여중고총동창회는 지난 21일 모교 강당에서 은사와 선후배가 체육대회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나눴다.

이날 이병환 군수, 구교강 군의장 등 군의회 의원들이 동료 황숙희 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김호연 성주여중고 교장, 이우재(여고)·이익수(여중) 교감, 도수회 재구향우회장, 주남식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내빈과 동문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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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양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성자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과 박미경(여중)·신미영(여고)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2부에서는 2인 3각 달리기, 바구니에 신발 넣기 등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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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희 회장은 “처음 개최하는 체육대회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풍요로운 계절에 모교에서 체육대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역대 고문님들의 헌신으로 동창회가 더욱 공고해졌으며, 오늘은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우정을 쌓는 보람 있는 행사가 되기 바라며, 동문회 발전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병환 군수 “금남의 땅을 밟게 돼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행사를 축하드리고, 군정을 맡은 지 4개월째로 인구 7만 도시와 명문 중고교를 만드는 것이 꿈으로, 성주유일의 여고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버팀목으로 수도권 대학에 다수 학생이 진학 등 자랑스럽다. 기숙사 증축 등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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