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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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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성주군향우회는 지난 20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재경대구경북도민회 주최로 열린 '제3회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시·도민회 류목기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1천여명이 참여했으며, 25개 시군 향우회별 부스가 마련됐다.
피주환 회장은 "걷기대회에 동참해주신 향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성주인의 애향심과 단합된 모습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고향얘기를 나누고 개인의 건강도 챙겨 천수를 누릴 수 있는 체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특히 향우회가 크고 작은일 때마다 많은 애정을 가지고 수고해주는 읍면회장과 각국장, 집행부 국장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부 걷기대회에서는 우면산 둘레길 산행을 끝내고, 2부 개회식에서 '대구 경북은 하나다'란 슬로건으로 나팔소리와 우렁찬 행진곡으로 대회의 막이 올랐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류목기 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 상부상조하며 즐거운 시간을 기대한다"며 차기 회장에는 안동병원 이사장인 강보영 수석부회장을 거론했다.
3부 이벤트 및 체육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더불어 각 시군별 축구시합과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게임으로 친목을 다졌다.
정인식 재경성주군향우회 상임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