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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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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초는 지난 24일 성주공공도서관과 연계해 문화예술 공연의 일환으로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날 간단한 마술공연과 함께 인형극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객인 학생들이 무대 위에 올라 마술공연에 참여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도재문(5년) 학생은 “책과 교과서에서 읽은 이야기를 직접 인형극으로 보니 더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며, 안예준(1년) 학생은 “마술주머니 속에 손을 넣어서 사탕을 찾는 게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권영석 교장은 “인형극 관람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고 자연스러운 흥미를 바탕으로 책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