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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성 고 대표이사 · 발행인 |
ⓒ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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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성주신문을 사랑하는 애독자 여러분!
본사 창간 24주년을 맞기까지 애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방자치제 시행과 함께 출발한 성주신문이 올해로 24년이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지역여론의 중심축으로 자리하기까지 많은 분들이 아끼고 도와주셨습니다. 이러한 관심과 성원으로 흔들림 없이 달려와 뜻깊은 창간 24주년 기념식과 함께 2018년 자랑스러운 성주인상 시상식을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별고을 성주가 민선 7기에 들면서 '군민중심 행복성주'란 슬로건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습니다. 선거를 통해 이반된 민심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해 곳곳을 찾아가는 현장행정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주력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하는 혁신행정의 행보에 군민들의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지역사회 환경에 발맞춰 성주신문 또한 오래 전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꾸준히 추진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성주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미디어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퍼스트에 맞춘 공격적인 SNS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더 가까이, 더 빨리 영상과 지면으로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IPTV의 확산을 위해 경북 전체를 권역으로하는 미디어협동조합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는 지방화시대에 걸맞은 종합지역뉴스 채널로 성장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성주신문은 매순간 진화하며 혁신적인 도전을 거듭함으로써 종합미디어 회사로 정착해 군민의 눈과 귀가 되는 자랑스러운 지역대표언론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성주군민과 출향인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의 소산이라 생각하며, 머리 숙여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수많은 명현거유를 배출한 선비의 고장이며, 출향인의 가슴 속에 어머니의 품과 같은 따뜻한 고향으로 남아있는 별고을 성주, 이 자랑스러운 성주에서 언제까지나 정론직필의 초심과 열정으로 지역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임을 다짐합니다. 모든 이들이 골고루 혜택 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을 독려하고 군민을 선도하는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겠습니다.
창간 24주년에 즈음하여 성주신문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군민이 주인인 신문, 군민의 손으로 만드는 군민의 신문, 우리 고장 성주의 삶과 꿈을 담아내는 사랑방언론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합니다.
2018년 자랑스러운 성주인으로 선정되신 도원회 님과 김영자 님, 송재동 님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