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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참스타 리틀야구단 전국대회서 값진 동메달

김지인 기자 입력 2025.08.22 11:36 수정 2025.08.22 11:36

ⓒ 성주신문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3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성주지역 학생을 중심으로 결성된 ‘성주군 참스타 리틀야구단’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참스타팀은 1회전부터 이승엽배 우승팀을 상대로 예상 밖의 승리를 거뒀으며 4연승으로 4강까지 올랐다.

대회를 마무리한 후 지난 16일 참스타팀 소속 선수들의 학부모들과 성주군 관계자 등이 모여 전국대회에서 선전한 선수단과 최병국 감독을 격려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출신의 최병국 감독은 지난 7년간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그는 체계적인 훈련시스템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렸고 특히 지난해 9월 열린 한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참스타팀 출신의 양현종 선수가 키움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으며 유소년 야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이달 30일부터 경북 성주군 선남면 소학리의 강변야구장에서 제1회 성주군수배 리틀야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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