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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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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적십자가 창립 113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성주군이 2018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우수 행정기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가 경북지사는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영천시·청송군이 최우수상, 문경시·예천군이 우수상, 안동시·성주군이 장려상을 받았다.
2017년 12월부터 2018년 7월말까지 군은 총 6억6천144만원을 모금해 목표금액대비 134.26%의 모금율로 군단위에서 3번째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이병환 군수는 “경기가 악화되고 있지만, 나눔문화를 이어가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동참해줘서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군청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