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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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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고을부추작목반이 지난달 28일부터 내년 3월까지 출하할 예정으로 겨울부추를 수확했다.
수확한 부추는 성주참외원예농협을 통해 CJ프레쉬웨이, 서울·대구로 계통출하하며, 올해는 경매단가가 전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틈새시장 신소득작목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기존 참외하우스 시설(턴넬, 보온덮개자동개폐장치 등)을 이용한 겨울부추 재배단지 25호 7.4ha를 조성했으며, 계통출하를 위한 선별포장시스템을 참외원예농협에 설치해 참외대체 작목으로 육성시키고 있다.
한편 이병환 군수는 지난 8일 부추를 수확하는 황옥임(대가면)씨 농가와 참외원예농협 부추선별장을 방문하고 격려했다.
이 군수는 “부추, 딸기 등 다양한 새소득작목을 보급해 농업소득 1조원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