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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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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군청 대강당에서 군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늘도 연애, 결혼 맑음’이란 주제로 결혼 인식개선 특강이 실시됐다.
통계청은 비혼·만혼 및 초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젊은 세대들에게 바람직한 연애와 결혼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이날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조지희 강사가 13년의 커플매니저 경험을 바탕으로 ‘연애와 결혼사이 우리가 던지는 사소한 질문들’,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소통의 기술’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난 7월 미혼남녀 만남의 장 행사 개최에 이어 결혼 인식개선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며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젊은 세대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