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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생활원예동호회 야생화분경 교육 실시

이예지 기자 입력 2018.11.09 17:13 수정 2018.11.09 05:13

ⓒ 성주신문
생활원예동호회원을 중심으로 야생화분경 교육이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열렸다.

분경은 화분에 돌이나 모래로 산 모양을 만들거나 나무, 화초를 심어 자연의 풍경을 만드는 작품을 말하며, 이번 교육은 야생화를 전문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손제순 강사를 초청해 야생화의 계절별 관리와 현무암을 이용한 야생화 분경실습교육을 했다.

생활원예동호회는 2007년 국화, 야생화 등 생활원예에 취미가 있는 지역민을 회원으로 모집해 여가시간을 활용한 취미생활을 유도하고, 생활원예의 학습과 체험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조직돼 매년 다양한 교육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국화교육, 야생화분경교육, 꽃차만들기, 생명문화축제 작품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2일에는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생활원예경진대회 야생화전시 분야에서 회원 배숙향씨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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