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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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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초합창부는 지난 8일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열린 제18회 경북초등학생 동요부르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경북초등학생 동요부르기대회는 독창 25팀, 중창 8팀이 참가했다.
특히 도원초합창부는 2018학년도에 처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으로 시작했다. 짧은기간 동안 학생들은 걱정이 앞섰지만 열심히 노력해 ‘빗자루 여행’을 불러 중창부문 동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멀리 포항까지 오느라 힘들었는데 노래를 부르며 행복을 느꼈고, 상과 함께 트로피를 처음 받아서 뿌듯하고 기쁘다. 내년에는 더 잘해서 은상, 금상도 받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