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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수륜면 행복홀씨입양지 대청소

서영지 기자 입력 2018.11.23 11:16 수정 2018.11.27 11:16

ⓒ 성주신문
수륜면의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및 재난지킴이회 등 3개 단체 여성회원들이 지난 22일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들 3개 단체 회장은 모두 여성이며, 회원들 또한 대부분이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대가천 지류에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떠내려온 비닐과 스티로폼 등 수해쓰레기를 제거했다.

수성리 어울림마당은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행사장으로, 수륜면이 행복홀씨 입양사업지로 관리하는 구역이기도 하다.

손승환 면장은 󰡒행복홀씨입양사업은 환경취약지역을 입양구간으로 관리해 민간주도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으로, 현재 수륜면에는 17개 단체가 입양구간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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