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행정 경제/농업

PLS시행 유예 등 농업정책 비판 농민단체 집회 참석

조진향 기자 입력 2018.11.23 17:59 수정 2018.11.23 05:59

ⓒ 성주신문

한국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 강병덕 회장(사진 우측)과 백영철 수석부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농정개혁 촉구 총궐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대표 3천여명은 수확기 비축미 5만톤 방출계획 즉각 철회. 쌀 목표가격 100g당 300원 이상 인상, 농업예산의 국가예산 증가율 10% 이상 증액 등 11대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현 정부의 농정개혁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촉구했다.

강병덕 회장은 “농사 준비로 바쁜 철이라 회원들이 함께 집회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농민단체의 요구가 현정부에 수용되기를 바라며, 준비되지 않은 PLS제도 시행을 유예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 성주신문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