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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좌측 |
ⓒ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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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성주읍향우회 이동철 회장이 지난 8일 성주읍사무소를 방문해 태극기와 새마을기(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동철 회장은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그 가치와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고자 태극기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태극기는 나라사랑의 의미를 담은 최고의 상징물로 태극기를 보는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국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태극기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외지에서 찾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에게도 지역과 나라사랑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받은 태극기는 각 동네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배포해 낡은 태극기를 철거하고 새로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종기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