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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초는 지난 15일 학예실에서 제92회 졸업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명자 교장을 비롯해 김기일 양일장학회장, 피영수 총동창회장, 신재철 사무국장, 문종만 운영위원장, 서정숙 학부모회장, 김종목 농협지도과장 외 학부모와 재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명자 교장은 회고사에서 “그동안 자상하게 보살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더할 수 없는 보람이고 6년 동안 초등학교 생활의 결실”이라며 “앞날에 무궁한 영광과 행운이 함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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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양일장학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며 “온갖 어려움을 참고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과 정성으로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의 은혜를 잊지말라”며 “용암인으로 빛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피영수 총동창회장과 문종만 운영위원장은 “졸업생 여러분들을 일깨워 주고 가르쳐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간절한 바람을 가슴에 새겨 힘찬 미래의 용암을 빛내는 주인공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기 기자